[COVER STORY⑤ MODALITY] 내분비 대사질환에서 면역질환 등으로 확장하는 펩타이드 치료적응증
글 김재왕 노바셀테크놀로지 연구소장/CTO
펩타이드 의약품은 인슐린,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을 비롯해 성장호르몬 등 내분비계 신호를 모방하거나 조절하는 약물들이 먼저 성공을 거두면서 내분비대사질환 치료제로서 인식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면역질환, 암, 신경계 질환, 희소질환 등으로 대상 범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승인 약물과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을 함께 보면 펩타이드는 더 이상 특정 질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질환군을 공략하는 치료접근법(모달리티)으로 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