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095610)는 반도체 제조장비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을 17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SK하이닉스이고, 계약금액은 265억원 규모로 최근 테스 매출액 3,511.2억원 대비 약 7.55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6년 03월 17일 부터 2026년 08월 17일까지로 약 5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6년 03월 17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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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분석한 테스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 및 태양전지 장비 생산업체로 알려져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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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전고체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를 23일 상장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기를 저장·공급하는 ESS 시장의 성장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전고체배터리는 전기차뿐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될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 ETF는 국내 배터리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두 종목에 총 50% 비중으로 투자한다. 이 밖에 전고체배터리와 ESS 밸류체인에 속한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주전자재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엘앤에프, LS일렉트릭 등도 편입했다. 신현진 삼성운용 매니저는 “전고체배터리 소재 기업과 ESS 핵심 기업에 투자해 배터리 산업의 다음 성장 사이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이 단 하루 만에 4000억달러 증발했다. 미 증시 역사상 단일 기업의 일일 하락 폭으로는 역대 두 번째 규모다.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따른 재무 건전성 우려, 인공지능(AI) 사업부의 막대한 적자, 상장 직후 쏟아진 차익 실현 매물, 그리고 미국 중앙은행(Fed)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기조 전환에 따른 기술주 전반의 약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폭락장을 연출했다. 겹악재에 무너진 주가…대규모 빚내며 발목 잡혀2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스페이스X는 전 거래일 대비 16.43% 급락한 154.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 종가인 160.95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공모가(135달러) 대비로는 여전히 높은 가격이지만, 지난 16일 장중 기록한 최고가 225.64달러와 비교하면 불과 일주일여 만에 주가가 31.5%나 곤두박질쳤다. 시가총액 4000억달러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은 미국 증시를 통틀어도 보기 드문 충격파다. 역대 1위 기록은 지난해 초 엔비디아가 세웠다. 중국의 저비용 AI 모델(딥시크) 등장으로 엔비디아의 시총은 하루 만에 약 5890억달러가 증발했다.다만 당시 엔비디아의 하락장과 이번 스페이스X의 폭락은 그 원인에서 결이 조금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 엔비디아가 강력한 경쟁자 등장이라는 외부 충격에 흔들렸던 반면, 스페이스X는 무리한 자금 조달이라는 내부 악재가 투자자들의 공포를 자극했기 때문이다.실제로 이날 주가를 무너뜨린 결정적 원인은 대규모 차입 계획이다. 스페이스X는 소셜미디어 '엑스(X)'와 인공지능 기업 'xAI'를 합병하며 끌어다 쓴 대출을 갚기 위해 최소 200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 소식이
금융 당국이 주식을 판 뒤 대금을 받는 시점을 이틀 후에서 하루 뒤로 앞당기는 제도 개편안을 오는 10월 공개한다.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열고 “오는 10월을 목표로 결제 주기 단축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현재 금융 당국은 주식 거래 대금 정산 주기를 2거래일에서 1거래일로 줄이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주식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투자자가 제때 주식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월 “주식은 오늘 팔았는데 왜 돈은 모레 주느냐”고 지적하기도 했다.금융 당국은 우선 올해 말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비상장주식·조각투자 장외거래의 결제 주기를 1거래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이후 국내 주식 전반에 단계적으로 결제 주기 단축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권 부위원장은 “예탁원의 결제 인프라는 독립된 환경에서 결제 혁신을 미리 시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도 예정대로 추진한다. 권 부위원장은 “한국거래소에 오는 9월 14일 애프터마켓을 신설하고 2027년 말을 목표로 프리마켓을 새로 만들어 단계적으로 거래 시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한국거래소는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시장 감시 시스템을 고도화해 불공정거래 감시 역량을 높일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자본시장연구원과 금융투자협회는 국내외 증권·자산운용업계의 AI 기술 도입 현황을 소개했다.심우일 기자 goodwill@han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