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사장 "역량 총동원해 변화할 것"
고객신뢰委 열어 혁신 강조
고객신뢰위원회는 지난해 5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SK텔레콤이 가입자 신뢰 회복을 위해 출범시킨 조직이다. 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소비자 보호,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책임 강화, 소비자·인사이트 등 4개 분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각각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명예교수가 분과를 맡기로 했다.
이날 정 사장은 위원회를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과 연계해 원팀 체제로 세부 과제를 논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정 사장은 “올해는 이용자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넘어 신뢰 관계를 두텁게 할 것”이라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변화하는 SK텔레콤의 모습을 대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