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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K바이오 관심 증가"…고수들, 메지온·보로노이 매수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고수들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메지온, 보로노이, 현대차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
메지온은 최근 단심실증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단심실증은 선천적인 심장 기형으로 심실이 하나밖에 없어 유아기 수차례 수술을 받아야 생존할 수 있는 희소 질환이다. 해당 치료제의 임상 성공 기대감이 커졌다는 보도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현재 주가는 8만6600원으로 이전 거래일보다 3.35% 내렸다.
투자 고수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산 종목도 코스닥 시가총액 20위 의약품업체인 보로노이였다. 주가는 19만2700원으로 2.18% 하락했다.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12~15일) 개최를 계기로 의약품 업종 전반에 관심이 커진 결과로 보인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14일 개최한 ‘코리아 나이트 @JPM 2026’ 행사에 글로벌 참가자가 대폭 확대됐다”면서 “북미와 유럽, 아시아 주요 바이오테크 기업과 글로벌 제약·투자사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으로서 높아진 위상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많이 사들인 현대차는 0.12%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