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제지기업 대표들이 7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한경록 한솔제지 사장, 이도균 무림그룹 사장, 이동열 깨끗한나라 사장, 유승환 아세아제지 사장, 문성운 페이퍼코리아 사장, 심철식 전주페이퍼 사장, 최현수 제지연합회 회장, 정연수 아진P&P 부회장, 조한제 대한제지 부사장, 이경선 고려제지 부사장, 정동하 태림페이퍼 대표, 권택환 신대양제지 부회장. 한국제지연합회 제공
국내 주요 제지기업 대표들이 7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한경록 한솔제지 사장, 이도균 무림그룹 사장, 이동열 깨끗한나라 사장, 유승환 아세아제지 사장, 문성운 페이퍼코리아 사장, 심철식 전주페이퍼 사장, 최현수 제지연합회 회장, 정연수 아진P&P 부회장, 조한제 대한제지 부사장, 이경선 고려제지 부사장, 정동하 태림페이퍼 대표, 권택환 신대양제지 부회장. 한국제지연합회 제공
한국제지연합회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26 제지·펄프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수 아진P&P 부회장, 권택환 신대양제지 부회장, 이도균 무림그룹 사장, 한경록 한솔제지 사장, 이동열 깨끗한나라 사장, 심철식 전주페이퍼 사장, 유승환 아세아제지 사장, 문성운 페이퍼코리아 사장, 정동하 태림페이퍼 대표 등 국내 주요 제지회사 대표와 유관 단체 및 학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업계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며 병오년(丙午年) 새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최현수 한국제지연합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고금리, 관세 장벽 강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산업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올해 최우선 과제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꼽으며 인공지능(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전 공정의 효율 극대화, 친환경 신소재 개발을 통한 종이 가치 확장, 순환경제 핵심 인프라로의 도약, 안전 경영 최우선 문화 정착을 4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최 회장은 “높은 재활용률을 바탕으로 폐자원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등 우리 산업이 국가 자원순환과 에너지 정책의 핵심 축이 되어야 한다”며 “업계가 한마음으로 ‘종이 그 이상의 가치’를 증명해 내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