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AI와 탑머티리얼, 드론용 배터리 한국 내 생산 확대 위해 협력 추진
· 미국 국방수권법(NDAA) 대응 및 드론·UAM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 SES AI충주 공장 기반 생산능력 확충
· 2026년 1분기 중 최종 계약 체결 목표
· SES AI충주 공장 기반 생산능력 확충
· 2026년 1분기 중 최종 계약 체결 목표
이번 협력의 목적은 SES의 드론 고객사를 대상으로 미국 국방수권법(NDAA)의 원산지 및 공급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며, SES가 2021년 설립한 충청북도 충주 공장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드론·배터리 등 전략 산업 전반에 대해 공급망 투명성과 원산지 요건을 강화하고 있는 미국 국방수권법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또는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내에서 생산 및 조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요소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SES 충주 공장은 2021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100Ah 리튬메탈 배터리를, 2024년에는 UAM용 30Ah 리튬메탈 배터리를 성공적으로 생산해 주목을 받았다. 한국 정부와 충청북도 및 충주시로부터 운영 관련한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SES의 AI 기반 고에너지밀도·고출력 리튬메탈 및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과 탑머티리얼의 기가팩토리 규모 배터리 엔지니어링 및 제조 전문성, 그리고 한국 내 소재·부품 조달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고, 드론 및 첨단 항공 모빌리티 시장의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현재 비구속적 합의(non-binding agreement)를 체결했으며, 2026년 1분기 중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차오 후(Qichao Hu) SES 창립자 겸 CEO는 “2021년부터 충주공장을 운영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해 온 탑머티리얼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드론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SES의 생산 역량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노환진 탑머티리얼 대표이사는 "우수한 배터리 설계 기술을 보유한 SES와 배터리 제조 노하우를 축적한 탑머티리얼이 협력해 한국에 드론용 배터리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이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함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