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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교수 "심근경색 직전 스텐트 시술…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1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변화를 사랑하는 법' 특집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상욱 교수는 지난 추석 연휴 갑작스러운 몸의 이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일을 공개했다. 김 교수는 심근경색 직전 긴급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으며 위기를 넘겼다며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당시 경험한 전조 증상과 시술 과정, 20시간 넘게 중환자실에 머물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우주에선 죽음이 자연스럽다"는 깨달음과 함께,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맞아 물리학으로 풀어낸 인생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두 MC에게 건네는 '잘 어울리는 숫자'와 예상 밖 성대모사도 예고돼 흥미를 더한다.
23년간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이끈 핵심 멤버 김민진·김하영도 '유 퀴즈'를 찾는다. 두 사람은 절세 미녀부터 귀신, 사기꾼, 하인, 수감자까지 지금까지 연기한 약 1900개의 캐릭터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서프라이즈'만의 연기 공식, 유재석의 과거 특별 출연 에피소드, '서프라이즈 김태희'라는 별명을 낳은 김하영의 촬영 비하인드도 소개된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내내 울면서 내려왔다"고 밝힌 두 사람의 진솔한 이별 스토리도 전해질 예정이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는 '올 시즌 승률 94%, 119주간 톱랭커 유지'라는 기록 뒤에 숨은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프랑스 오픈 결승을 42분 만에 끝낸 경기력,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상 최장 79샷 랠리를 만들었던 순간 등 세계 최정상에 오른 비하인드를 전한다. "배드민턴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았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부상과 외로움을 견딘 세계 1위의 무게도 털어놓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