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첫 4200포인트 돌파 하루 만에 4121.74포인트로 급락하면서 증시가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이번 하락을 단기 악재 해소 과정으로 해석하며, 지나친 비관론보다는 실적 중심의 반등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1986년 증시의 유사한 조정 사례를 들어, 당시에도 시장은 횡보 후 5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고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증권가는 이번 조정의 배경으로 인공지능(AI) 고평가 논란과 미 연준의 긴축 기조 우려를 꼽으며, 이는 시간이 지나면 점차 시장에 반영되고 소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MSCI 선진지수 편입 로드맵 등 정책적·제도적 모멘텀도 연말을 앞두고 증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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