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KT, LCK 첫 8강 진출...T1·젠지는 운명의 단판 승부 [LoL 월즈 포커스]
지난 17일 토너먼트 승격이 걸린 3라운드 2승조 대결이 치러졌다. 국내 리그 LCK 3번 시드인 KT 롤스터가 중국 리그 LPL 3번 시드인 톱 e스포츠(TES)를 꺾고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진 경기에선 LPL 2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AL)가 아시아 태평양 리그 LCP 1번 시드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와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LCK 팀 중 상대적 약팀으로 평가받던 KT는 가장 먼저 8강에 오르는 반전 드라마를 썼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과 서포터 '피터' 정윤수가 살아나면서 특유의 고점을 뽐냈다. 반면 1번 시드인 젠지 e스포츠와 2번 시드인 한화생명 e스포츠, 4번 시드인 T1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다.
한화생명은 미주 리그 LTA 소속 100시브즈(100T)와 3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내전이 성사된 젠지와 T1과 비교하면 무난한 대진이다. 다만 100T가 스위스 1라운드에서 중국 리그 LPL 1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전적이 있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한편 19일에는 스위스 스테이지 첫 탈락 팀이 정해지는 3패 팀 결정전이 치러진다. 1경기에선 모비스타 코이(MKOI)와 프나틱(FNC)이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리그인 LEC 팀 간의 내전을 벌인다. 2경기에선 LTA 소속 비보 키드 스타즈(VKS)와 LCP 소속 PSG 탈론이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