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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고수들, 급등한 반도체 팔고 한전·네이버로 '환승'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고수들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한국전력, NAVER, 지투지바이오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
오전 10시 현재 한국전력이 3만7600원으로 이전 거래일보다 5.32% 뛰었다.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한 글로벌 전력 수요 증대가 원자력발전소 수출 등 회사의 고속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과 웨스팅하우스 간 지식재산권 합의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어떤 계약이든 아쉬운 부분이 있고, 불가피한 양면성을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가치가 있다”는 소신을 밝혔다. 일각에선 이 계약이 웨스팅하우스에 과도하게 유리한 계약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투자 고수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산 NAVER은 26만8500원으로 2.29% 상승했다. 다음으로 많이 사들인 지투지바이오는 3.58% 강세다. 지투지바이오는 내년 비만약을 월 1회 투여로 바꾸는 기술의 임상시험을 내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