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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이무진·페퍼톤스·잔나비까지…가을 한강 '뮤페' 분위기 만끽 [ATA 페스티벌]
십센치·이무진·페퍼톤스·잔나비 등 강렬한 밴드 사운드 무대 이어져
이 행사는 한경닷컴·텐아시아 등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K팝 뮤직 페스티벌로, 첫날부터 수많은 관객이 몰려 현장을 가득 채웠다. 페스티벌은 오는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발라드·밴드·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K팝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현장에는 체험 부스와 식음료(F&B) 공간도 마련돼 관객들이 공연 전후로도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십센치는 최근 발매한 5번째 정규 앨범의 ‘지금 우리 사이는’, ‘사랑은 여섯줄’ 등의 곡으로 무대를 이어가며 관객과 소통했다. 이어 대표곡 ‘폰서트’를 선보이며 “아시는 분은 같이 불러 달라”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페퍼톤스는 경쾌한 사운드의 ‘행운을 빌어요’부터 ‘FAST’, ‘Shine’, ‘21세기의 어떤 날’까지 다채로운 곡을 선사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후반부에는 강렬한 비트의 ‘전설’을 시작으로 ‘See your eyes’, ‘꿈과 책과 힘과 벽’ 등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갔다. 마지막 곡 이후에도 객석에서 앙코르 요청이 쏟아지자 잔나비는 한 곡을 추가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어지는 무대에는 첫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헤드라이너로 김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앞선 무대에는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하이키를 비롯해 경서, 박혜원, 황가람 등이 올라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