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오라클, 역대급 폭등…클라우드 수익성 개선"
※알고리즘 종목 Pick은 퀀트 알고리즘 분석 전문업체 코어16이 기업 실적, 거래량, 이동평균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국내외 유망 투자 종목을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간추려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국내 종목 3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해외 종목 3개를 제공합니다.
[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오라클, 역대급 폭등…클라우드 수익성 개선"
코어16의 퀀트 알고리즘 'EGO'는 이번주 미국 증시에서 오라클,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엑슨을 유망 투자처로 꼽았다.

오라클, AI 클라우드 대규모 계약 체결

코어16은 오라크를 유망 투자처로 신규 선정했다. 오라클은 위험대비 수익을 의미하는 샤프비율이 1.56 수준으로 위험대비 평균 수익률을 상회한다는 게 코어 16의 추천 이유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부문에서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오라클은 오픈AI와 300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계약 체결해 주목받고 있다. 5년에 걸친 계약은 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오라클이 발표한 신규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오라클 주가는 이 영향으로 지난 10일 장중 한 때 주가가 43% 급등하기도 했다. 1992년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이다.

워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 파라마운트의 인수 가능성

워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도 코어16이 새롭게 선정한 유망 투자처에 이름을 올렸다. 코어 16은 WBD의 샤프비율이 1.3수준으로 위험대비 평균 수익률을 상회한다고 평가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WBD 인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 네트워크와 영화 스튜디오를 포함한 전체 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두 기업이 합병하면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경쟁 구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코어16은 콘텐츠 환경이 재편되면서 양사의 합병으로 WBD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엑슨, 드론 등 미래산업 선점

코어 16은 엑슨을 꾸준히 유망 투자처로 꼽고 있다. 코어 16은 "최사의 자향점이 AI 기술, 드론 등 미래산업 분야를 강조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회사의 성장 경로를 제시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샤프 비율은 1.55수준으로 역시 위험대비 평균 수익률을 상화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