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오라클, AI 클라우드 대규모 계약"
※알고리즘 종목 Pick은 퀀트 알고리즘 분석 전문업체 코어16이 기업 실적, 거래량, 이동평균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국내외 유망 투자 종목을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간추려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국내 종목 3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해외 종목 3개를 제공합니다.
[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오라클, AI 클라우드 대규모 계약"
코어16의 퀀트 알고리즘 EGO가 16일 이번주 미국 증시에서 오라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엑슨을 눈여겨 보라고 조언했다.

오라클 - AI 클라우드 대규모 계약

EGO은 오라클에 대해 지난 1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단기선이 장기선을 상향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는 '골든크로스' 신호다.

코어16은 "오라클이 AI 클라우드 대규모 계약 체결을 통해 연초 이후 최대폭(26년만)의 상승을 기록했다"며 "연말까지 추가 글로벌 고객 확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 인수 가능성에 주가 상승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가 이 기업을 인수에 나선다는 가능성이 보도되면서 주가가 50% 이상 급등했다. ATR이 1.5 이상 상향 돌파했다. 일반적으로 ATR 값이 증가하면 가격 변동성이 커지며, 이는 강한 추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코어16은 "인수설 후 인수 가능성이 미디어 업계 재편 트렌드와 스트리밍 경쟁 심화 속에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유리한 환경이라는 평가가 나왔다"고 했다.

엑슨 - 미래 사업 경쟁력 재확인

엑슨은 지난 2일 디마커(Demarker) 14일 지표가 0.3을 하향 돌파했다. 디마커는 특정 기간의 최고가와 최저가를 비교해 종목의 수요와 공급을 측정하는 지표다.

코어 16은 "골드만삭스 컨퍼런스에서 회사의 전략적 성장 지향점, 인공지능(AI) 기술, 드론 시장 진입, 국제시장 확대 등 미래 사업을 강조해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성장 궤적을 확인시켰다"고 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