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상반기 매출 2.2조 '역대 최대'
'20년 효자' 메이플·던파가 견인
마비노기, 글로벌 확장성 입증
마비노기, 글로벌 확장성 입증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는 그간 넥슨을 먹여 살려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닌 ‘효자 IP’다. 각각 2003년, 2005년 출시돼 20년 넘는 기간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는 최근 대규모 시스템 개편, 성장 지원과 보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이용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으며 재부상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메이플스토리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91% 늘었다. 던전앤파이터도 한국과 중국 시장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1분기 ‘중천’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기존 IP를 활용한 신작도 매출 증가를 견인하며 전략적 성과를 입증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국내 시장에서 높은 흥행 성과를 기록해 마비노기 IP가 가진 확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넥슨은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마비노기 IP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