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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 정식 개장…'쉐어하우징' 첫 도입
마포구 노고산동에 393실 규모
청년 네트워킹·4중 보안·렌트프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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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문한 SK디앤디의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의 여덟 번째 지점인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 흐린 날씨였지만 일부 방에서는 '남산 타워 뷰'가 가능했다. 건물 모양을 따라 만들어진 방에서는 방 구조에 맞춤형으로 제작돼 옵션으로 제공되는 가구들로 채워져 제법 아늑해 보였다.
지하 7층~지상 18층, 총 393실의 이 건물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있다. 거주자가 공간·취향·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8.6~12.7㎡ 규모의 개별 방과 부엌·화장실을 공유하는 '컴팩트', 거실까지 갖춘 '커뮤니티', 여기에 개별 화장실과 공유 주방까지 있는 '스튜디오' 등 3개 유형의 방이 마련됐다. 일부 42.8㎡ 규모의 1인실도 있다. 대부분 방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 99만~128만원의 임대료를 부담해 이용할 수 있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는 새로운 주거 형식과 서비스가 펼쳐질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다양한 주거 경험을 제공해 도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