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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출산 직원에 1000만원"…100가구 넘게 받아
한화 편입된 아워홈 직원 수혜
김동선 부사장 약속 현실로
김동선 부사장 약속 현실로
한화그룹 유통·기계 계열사는 출산 가정에 현금 1000만원(세후 기준)을 지급하는 ‘한화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이 114가구에 돌아갔다고 29일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총괄부사장은 지난 1월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를 처음 도입한 후 자신이 이끄는 14개 계열사로 확대했다.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시 1000만원을 지원하며 쌍둥이 등 다둥이는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한화그룹에 인수된 아워홈도 편입 직후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5월 열린 아워홈 비전 선포식에서 김 부사장은 “직원의 삶과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는 우리 철학을 공유하고 싶다”며 육아동행지원금 도입을 약속했다.
육아동행지원금의 100번째 주인공은 아워홈에서 나왔다. 지난달 둘째가 태어나면서 지원금을 받게 된 원소라 아워홈 책임은 “단순한 혜택이 아니라 회사가 내 삶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하며 응원해준다는 생각에 든든하다”며 “육아동행지원금은 물질적 도움뿐 아니라 아이의 출생으로 겪는 심리적 부담까지도 크게 덜어줬다”고 말했다.
시행 초기지만 육아동행지원금이 직원의 일터와 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원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는 ‘지원금이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5%는 ‘지원금이 국가 차원의 일·가정 양립과 출산율 상승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고 답했다. 한화 관계자는 “다양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총괄부사장은 지난 1월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를 처음 도입한 후 자신이 이끄는 14개 계열사로 확대했다.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시 1000만원을 지원하며 쌍둥이 등 다둥이는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한화그룹에 인수된 아워홈도 편입 직후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5월 열린 아워홈 비전 선포식에서 김 부사장은 “직원의 삶과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는 우리 철학을 공유하고 싶다”며 육아동행지원금 도입을 약속했다.
육아동행지원금의 100번째 주인공은 아워홈에서 나왔다. 지난달 둘째가 태어나면서 지원금을 받게 된 원소라 아워홈 책임은 “단순한 혜택이 아니라 회사가 내 삶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하며 응원해준다는 생각에 든든하다”며 “육아동행지원금은 물질적 도움뿐 아니라 아이의 출생으로 겪는 심리적 부담까지도 크게 덜어줬다”고 말했다.
시행 초기지만 육아동행지원금이 직원의 일터와 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원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는 ‘지원금이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5%는 ‘지원금이 국가 차원의 일·가정 양립과 출산율 상승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고 답했다. 한화 관계자는 “다양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