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10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에서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를 공개하며 글로벌 대구경 화포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국내 유일의 화포 제작사인 현대위아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 대구경 화포를 생산하며 쌓은 정밀 가공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의 대표 제품은 사거리가 최대 18㎞인 ‘경량화 105㎜ 자주포’로, 동급 화포에 비해 무게를 절반 이상 줄여 활용도가 높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