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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는 국룰?' 김혜경 여사 패션 주목…李 대통령은 '네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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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김건희·김정숙 이어 '화이트 룩' 계보 이어
    이 대통령, 다채로운 색상 넥타이로 '통합' 메시지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대통령 부부 취임식 패션이 매번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제21대 취임식에서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서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각각 네이비와 화이트 톤의 격식 있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 대통령은 진한 네이비 컬러 슈트에 검은색 구두를 착용하고, 상의 깃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배지를 달았다. 아이보리·네이비·와인 컬러가 혼합된 사선 무늬 넥타이와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더했다. 단색 넥타이 대신 다채로운 색상을 선택한 것은 '통합의 메시지'를 의도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혜경 여사. 사진=연합뉴스
    김혜경 여사. 사진=연합뉴스
    김혜경 여사는 순백의 화이트 정장을 입고 나타났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귀걸이 외에는 어떠한 장신구도 착용하지 않은 절제된 스타일링이었다.

    목걸이나 브로치, 반지 하나 없이 귀걸이만으로 스타일을 완성한 모습은 단정함과 품위를 동시에 전하는 연출로 평가된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이날 취임식에서는 과거 영부인들의 의상도 함께 회자됐다. 김건희 여사는 2022년 취임식에서 흰 원피스와 리본 벨트가 달린 코트를 착용했으며, 구두 또한 흰색을 매치했다.

    '흰색'은 20세기 초 영국 여성 참정권 운동을 상징했던 색으로, 미국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또한 취임식에서 흰 정장을 입은 바 있다.

    김정숙 여사 역시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 당시 흰 원피스와 재킷을 착용해 같은 계열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네이비 슈트에 옅은 하늘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후보 시절 자주 보였던 강렬한 붉은 넥타이와 달리 '희망'과 '번영'을 상징하는 하늘색을 고른 점에서 취임식의 의미에 맞춘 스타일링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선서에서 "5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다"며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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