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최근 “코스피 5000 시대는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언급하며 자본시장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주주환원 확대, 공매도 제도 개선, 자사주 소각 제도화 등을 골자로 한 이 공약은 증시 전반에 강한 모멘텀을 제공하며 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대표적 수혜 업종은 증권업이다. 거래대금 증가, 투자심리 개선은 직접적으로 증권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공약 발표 이후 17% 가까이 급등하며 시장의 기대를 반영했다.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대형 증권주에도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 후보가 밝힌 ‘AI 강국 도약’ 전략도 핵심 테마다. 100조 원 투입, GPU 인프라 확보, AI 인력 양성 등 대규모 투자는 알체라, 솔트룩스, 한화시스템 등 AI 관련 기술 기업에 직접적인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도체 장비 및 소재 기업인 원익IPS, 리노공업 등도 수혜 기대가 크다.



이외에도 K-콘텐츠 산업과 방위산업도 정책 지원을 예고한 만큼,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도 주목 대상이다. 부동산 관련 공약에 따라 현대건설, HDC현산 등 건설주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정책이 실제로 이행될 경우, 이들 섹터는 대선 수혜주로 재평가될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심종목: 스튜디오드래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원익IPS, 솔트룩스, 한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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