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주식투자자들이 스탁론(주식매입자금대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스탁론은 본인자금의 최대 300%까지 대출이 가능해, 본인자금 포함 최대 400%까지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대출 상품으로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레버리지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DSR규제 강화 이후 스탁론을 활용한 투자금 확보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스탁론 업계에서는 자금조달 방법을 개선하여 DSR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기존의 2금융권이 아닌 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또는 대부업과 제휴를 맺어 돌파구를 찾은 것이다.
하지만 온투업 스탁론 상품의 경우 플랫폼이용료, 중도상환/연장 수수료 등 추가적인 부대비용이 발생하여 이를 포함한 연 금리 환산 시, 금리가 과도하게 적용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골드스탁론’의 DSR무관 스탁론의 경우 대부업과 제휴를 맺어 별도 부대비용 없이 최종 연 8%대 초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DSR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해외주식 스탁론도 출시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부업 스탁론의 경우 유가증권담보대출로 분류되어 신용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DSR규제를 적용 받지 않고 비교적 저렴한 금리로 투자금 확보가 필요한 주식투자자에게는 이러한 ‘골드스탁론’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경 프리미엄9에서 구독자들이 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투자 고수에게 듣는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5일 출범 후 두 달간 한경 프리미엄9의 전체 64개 세부 메뉴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코너는 ‘투자 고수에게 듣는다’ ‘초고수의 매매종목’ ‘한경 EXCLUSIVE’ 순이었다.투자 고수 시리즈는 국내 주식 투자 전문가, 베스트 애널리스트, 주식 투자 대회 입상자 등을 찾아 투자 비법과 증시 전망을 듣는 코너다. 대학을 자퇴하고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올해 170%의 수익률을 기록한 20대 투자자 조용범 씨, 30세에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실전투자대회에서 우승한 정명재 현대차증권 매니저 등 젊은 고수들의 인터뷰가 인기를 끌었다. 초고수의 매매 종목은 국내 수익률 상위 투자자가 어떤 종목을 사고파는지 매일 두 차례 소개한다.한경 EXCLUSIVE에선 한경이 단독 취재한 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사모펀드 TPG, 롯데렌탈 인수 유력’ ‘보스턴다이내믹스 한국에서 핵심 부품 조달한다’ 등 굵직한 단독 기사들이 실렸다.오현아 기자
식품사의 변신…AI 소재사로 우뚝MSG(글루탐산나트륨)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식품 회사 아지노모토가 인공지능(AI) 밸류체인의 핵심 소재 기업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아지노모토가 독점에 가깝게 공급하는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이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정의 핵심 소재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아지노모토를 둘러싼 주주행동주의 시도와 핵심 기술가치를 정리했다. 속도내는 중동신도시 재정비 사업수도권 1기 신도시인 경기 부천 중동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선도지구인 은하마을이 최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인근 중흥마을은 예비사업시행자를 지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으면서다. 중동신도시 내 재정비 사업 현황과 전망, 시장 평가를 분석했다. 코스피 오락가락에 은행주 강세지난 3일 증시에서 은행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안정적인 실적 기대와 주주환원 정책이 부각되자 반도체로 쏠린 증시 수급이 금융주로 일부 이동했다는 설명이다. 은행주의 투자 매력과 리스크, 향후 전망을 들여다봤다. '서학개미 최애' 테슬라 전망은한때 ‘서학개미의 필수 종목’으로 꼽히던 전기자동차 제조사 테슬라가 올 들어 전기차 인도량 증가 정체 속에 횡보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가 테슬라의 전망과 투자 리스크 등을 정리했다.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유력한 종목을 선점하는 전략이 각광 받고 있다. 상반기 내내 이어진 반도체 쏠림 장세로 양호한 실적에도 저평가된 종목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선 반도체주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반도체 외 업종 가운데 저평가 종목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점으로 재평가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2분기 실적 전망이 존재하는 국내 219개 상장사 중 126곳은 최근 3개월 새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됐다. 최근 한 달 기준으로 좁히면 이익 전망이 상향된 상장사는 141개로 전체의 64%에 달한다. 우리 증시의 펀더멘털(기초 체력)을 향한 시장의 기대가 강해지고 있다는 평가다.이에 여의도에선 7월 실적 시즌을 앞두고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주를 선제적으로 매수하는 전략을 권고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9개 업종이 전월 대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승하는 등 수출주와 일부 내수주 등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지난달 이후 2분기 이익 추정치가 가장 크게 상향된 건 화학 업종이다. 대한유화는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한 달 새 562억원에서 675억원으로 20.1% 상향됐다. LG화학은 14.2%, 롯데케미칼은 11.8% 올랐다. 다만 화학 업종은 스프레드 축소 우려가 강한 만큼 연간 실적 측면에선 불확실성이 크다는 평가다.유통 업종도 원화 약세에 따른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소비 심리 개선이 겹치며 실적 눈높이를 끌어올리고 있다. 신세계는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1319억원에서 1463억원으로 10.9% 늘었다. 현대백화점(10.2%)과 롯데쇼핑(6.1%) 등도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