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와 협력의향서 체결
구부러지는 성질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두루마리처럼 말렸다가 펼쳐지는 구조로 만들어 우주선에 장착한 뒤 고객이 원할 때 태양전지를 펼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양한 위성 표면에 설치해 태양열을 얻을 수 있다.
안태훈 플렉셀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소재 태양전지의 실제 성능을 위성 제조시장을 주도하는 에어버스로부터 직접 검증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우주 태양전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마이클 미트나흐 에어버스 태양전지 세일즈 매니저는 “플렉셀스페이스와 우주 환경에 적합한 고효율 태양전지 모듈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우주 태양전지 기술을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