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이틀간 도내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60대 탑승자가 물에 빠졌다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36분께 원주시 지정면의 한 도로에서 트럭이 전도돼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진화대는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배를 타고 이동,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또 지난 27일 오후 5시 22분께 홍천군 서석면 덕고산에서 70대 A씨가 하산 중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일행 B씨(70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기동대와 항공대 등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3시간여만에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자력으로 걸어 내려오던 B씨도 탈진해 헬기로 이송하려 했지만, 기상악화로 운행이 불가능해지자, 소방대원 9명이 밤새 B씨를 보호한 뒤 이날 오전 6시 50분께 헬기로 구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