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인도Nifty50 ETF' 순자산 5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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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인도Nifty50'의 순자산은 전날 기준 5천1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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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자금도 670억원에 육박하며 설정액은 3천530억원으로 국내 인도펀드(ETF 포함) 중 최대 규모라고 삼성자산운용은 설명했다.
'KODEX 인도Nifty50'는 인도 시장의 대형주 50종목을 편입하는 니프티50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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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젊은 인구 구조와 높은 성장률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인도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물론 중국 등 주요 신흥국가들과 비교해도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투자자의 대표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며 "'KODEX 인도Nifty50' ETF는 인도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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