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관광특구 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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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서초구와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된다.
연중무휴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전문 관광안내통역사(영어·일본어·중국어)를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환전기기도 설치했다.
또 센터가 있는 공공보행통로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24명이 참여한 '서울의 24시간' 벽화와 스페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에두아르도 루케(활동명 라론)가 조성한 '피카소 벽화'가 있어 볼거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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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개관식에 참석한 전성수 구청장은 이 센터에 대해 "서초구를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키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속터미널 일대부터 반포한강공원 일원까지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복합도시 문화공간이자 관광특구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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