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외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허용 검토한다
대만이 해외 비트코인(BTC) 현물 ETF 투자에 대한 허용 여부를 검토한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펭진롱(Peng Jinlong) 대만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대만 금융산업의 생산량은 국내총생산(GDP)의 6%에 불과하다. 규칙을 완화하고 더 많은 제품을 제공해 시장을 확장할 여지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는 12월까지 가상자산 운용 규정 초안을 완성하고 해외 비트코인 ETF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