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3일 인권위 인권교육센터에서 '장애인 교원의 노동환경에서의 차별시정 - 정당한 편의제공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장애인 인권증진 토론회'를 연다.

참석자들은 청각장애를 포함한 장애 유형별 장애인 교원의 노동환경 실태를 진단하고 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지난해 실시한 '청각장애가 있는 교원에 대한 의사소통 편의제공 실태 및 차별 여부에 관한 직권조사' 결과 14개 교육청 교육감에게 청각장애가 있는 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