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160엔 돌파…"1990년 4월 이후 34년만"
기록적인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29일 외환시장에서 오전 한때 엔/달러 환율이 160엔을 돌파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이 160엔선을 넘어선 것은 1990년 4월 이후 34년 만이다.

외환시장에서는 최근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를 의식, 엔화를 팔고 달러화를 사들이는 움직임이 지속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