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말레이시아 스름반에 있는 삼성SDI 배터리 생산공장 카페테리아 안에 점포를 열었다고 14일 발표했다.

CU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에서 삼성SDI점 그랜드 오픈식을 열었다. CU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운영 중인 142개 매장 중 첫 공장 내 점포다.

말레이시아 삼성SDI점의 개점 당일 매출은 현지 일반 점포보다 4.5배 높을 정도로 현지 임직원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상위 10개 품목 가운데 6개가 한국 제품이었다. 한국형 아이스티, 치킨마요 삼각김밥, 핫닭강정 등이 특히 잘 팔렸다.

CU는 이번 개점을 시작으로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인근으로 점포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