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 코스닥 상장 이튿날에도 19%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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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이 코스닥 상장 이튿날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삼현은 전일 대비 9200원(19.57%) 상승한 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83% 내리며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3만원) 대비 87.3% 높다.
1988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사 삼현은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받은 결과 16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문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내는 청약증거금은 약 12조3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현은 지난 11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가격의 상단(2만5000원) 대비 20% 높은 3만원으로 결정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2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삼현은 전일 대비 9200원(19.57%) 상승한 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83% 내리며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3만원) 대비 87.3% 높다.
삼현은 지난 11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가격의 상단(2만5000원) 대비 20% 높은 3만원으로 결정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