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혁신적 AI 응용상 2년 연속 수상은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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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학회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을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현대캐피탈은 ‘설명 가능한 AI 대출 심사 모델링을 위한 최적화 방법론 연구 및 적용사례’란 제목의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논문에는 대출 심사 시 연체율을 높이지 않으면서 고객에게 최대한 대출을 제공하는 조건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알고리즘이 담겼다. 해당 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3개월간의 테스트 기간 ‘대출 심사 최적화 모델’을 적용한 결과, 기존의 대출 심사 대비 연체율을 유지하면서 대출 취급액을 14% 늘리는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현대캐피탈은 ‘설명 가능한 AI 대출 심사 모델링을 위한 최적화 방법론 연구 및 적용사례’란 제목의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논문에는 대출 심사 시 연체율을 높이지 않으면서 고객에게 최대한 대출을 제공하는 조건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알고리즘이 담겼다. 해당 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3개월간의 테스트 기간 ‘대출 심사 최적화 모델’을 적용한 결과, 기존의 대출 심사 대비 연체율을 유지하면서 대출 취급액을 14% 늘리는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