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는 미슐랭 스타 셰프와 손잡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을 처음으로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미슐랭 1스타 셰프이자 프랑스 국가 공인 최고 요리사(MOF)인 프레데릭 시모냉과 협업해 파리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항공편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승객들을 대상으로 2가지 메뉴를 내놨다.

승객들은 연어 리조또와 오르초 파스타, 채식주의자를 위한 트로피에 파스타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2013년 세계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파올로 바소가 선정한 와인과 샴페인도 선택할 수 있다.

서울-파리 노선에 운항하는 보잉 777-300의 새로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모두 48석으로, 앞 좌석과의 간격이 96cm이다.

[여행소식] 에어프랑스, 이코노미석에도 미슐랭 기내식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