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식약처,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가는잎미선콩' 회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식약처,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가는잎미선콩'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된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확인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수 제품은 지난해에 생산돼 수입·판매 업소 '주식회사 신영허브'가 수입한 제품이다.

    가는잎미선콩은 여러 종류 중 학명이 '루피너스 앙거스티폴리우스.L(Lupinus angustifolius L.)'인 종자만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식약처가 국립종자원에 이 제품을 의뢰한 결과 학명이 '루피너스 알버스(Lupinus albus)'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업체가 보관 중인 제품 2천765㎏은 폐기할 예정이며 도·소매 업체로 판매된 235㎏은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bhc치킨, 튀김용 기름 3년만에 공급가 인상

      bhc치킨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가맹점의 튀김용 기름 공급 가격을 20% 올린다고 18일 밝혔다.다이닝브랜즈그룹은 오는 30일부터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15㎏ 공급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인상한다...

    2. 2

      NCC 공룡 통합…석유화학 구조조정 '급물살'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이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에틸렌 생산용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합한다. 여천NCC 공동 주주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같은 산단에 있는 롯데케미칼과 함께 에틸렌 생산량 추가 감축 ...

    3. 3

      여천NCC·롯데케미칼, 생산시설 통합 '빅딜'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이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에틸렌 생산용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합한다. 여천NCC 공동 주주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같은 산단에 있는 롯데케미칼과 함께 에틸렌 생산량 추가 감축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