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105國 진출…측면 충돌테스트도 통과한 카시트
유아용품 유통업체 에이원의 ‘조이’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카시트 부문 대상에 올랐다. 에이원은 자체 브랜드 ‘리안’을 비롯해 네덜란드 ‘뉴나’, 영국 ‘조이’ 등을 국내에 유통한다.

조이는 영국에서 탄생한 유아용품 브랜드다. 전 세계 105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카시트, 유모차, 유아 식탁 의자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다.

조이, 105國 진출…측면 충돌테스트도 통과한 카시트
조이가 최근 출시한 ‘아이스핀 360 시그니처’는 신생아 회전형 카시트다.

국내 안전 기준보다 까다로운 최신 유럽 안전 기준인 아이사이즈(i-Size)에서 필수로 요구하는 측면 충돌 테스트 인증을 통과했다. ‘극한의 카시트 안전 테스트’라고 불리는 독일 아닥(ADAC)에서도 최고점을 획득했다.차끼리 부딪히는 교통사고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측면 충돌 사고를 대비해 측면 보호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아이스핀 360 시그니처는 보호자의 편의도 고려했다. 텐션 벨트를 적용한 것은 물론 보호자가 허리를 숙이는 동작을 줄이기 위해 회전 버튼을 지면으로부터 약 25㎝ 정도로 높게 달았다. 모든 방향과 각도에 상관없이 360도 회전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