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민간 정유사인 GS칼텍스는 1969년부터 50여 년간 윤활유 제품을 생산·판매해 왔다. 2005년 출범한 Kixx는 자동차용을 비롯해 산업용까지 180종의 윤활유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제품도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다. 2022년 식물 유래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을 출시했고, 작년에는 생분해성 기계톱유 ‘Kixx Chain BIO’와 생분해성 유압유 ‘Kixx RD BIO’를 선보였다.
Kixx는 2010년부터 해외 진출을 시작해 러시아, 인도, 베트남, 중국 등을 포함해 전 세계 60여 개국에 윤활유를 공급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매체 광고, 소셜미디어 운영 등 현지 상황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