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중동 상황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5월 수산물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마트, 온라인몰 등 전국 56개 판매처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할인 대상 품목은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 등)과 김, 전복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수산물이다. 참여 업체는 오프라인 24개소와 온라인 32개소다.아울러 소비자 수요가 높은 고등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300g 내외의 ‘국민 실속 자반고등어’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국민 실속 자반고등어 판매전’, ‘수산물 특별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근 중동 상황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미국의 3월 무역 적자는 수입 증가폭이 수출 증가폭을 넘어섬에 따라 확대됐다. 그러나 이란에 대한 전쟁 시작 이후 원유 및 석유제품 선적량이 늘면서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3월중 상품과 서비스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4.4% 증가한 60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중간값 610억달러 적자 보다는 다소 적은 수치다. 블룸버그는 3월의 수입 증가를 견조한 소비자 및 기업 수요를 나타내는 신호로 풀이했다. 수입은 자동차와 소비재 수입 증가에 힘입어 2.3% 증가했다. 인공지능(AI) 개발 확대로 외국산 컴퓨터 장비 수요가 늘어나면서 자본재 수입도 증가했다.3월의 수출은 원유 및 기타 석유 제품 선적량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2% 증가했다.3월 수치는 이란과의 전쟁 및 호르무즈 해협 폐쇄에 따른 유가 변동이 반영됐다.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석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미국의 석유 및 가스 산업은 원유 수출 증가로 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원유 수출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가격은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50% 이상 상승했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팰런티어가 기업공개 이후 가장 빠른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 전망치도 상향했다. 그러나 이같은 비트앤드레이즈에도 5일(현지시간) 미국증시 프리마켓에서 팰런티어 주가는 3% 가까이 하락했다. 비트앤드레이즈는 발표한 실적은 컨센서스를 웃돌고 전망치도 상향하는 것을 의미한다. 팰런티어는 현지 시간으로 4일 오후에 1분기 매출이 16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약 85% 증가했고, 조정 순익은 주당 33센트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분기 매출과 주당 조정순익은 각각 월가의매출 전망치 15억4천만달러, 주당순익 전망치 28센트를 웃돌았다. 조정 순이익은 주식 기반 보상 및 소득세의 영향을 제외한 수치이다.순이익은 전년 동기 2억 1,400만 달러에서 약 4배 증가한 8억 7,05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또 2분기 매출 전망치를 18억달러,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76억 5천만달러~76억6천만달러로 예상했다. LSEG 분석가들이 예상한 2분기 매출 16억8천만달러와 올해 매출 예상치 72억 7천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팰런티어는 조정된 잉여현금흐름을 42억 달러에서 44억 달러로 예상했다. 이 역시 컨센서스(40억 5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정부 대상 매출은 1분기에 6억 8,700만 달러로 84% 증가했으며, 이는 4분기의 66% 증가율보다 가속화된 수치이다.미국 고객으로부터의 상업 매출은 해당 분기에 총 5억 9,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지만, 분석가들의 컨센서스인 6억 5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해당 분기 동안 에어버스 및 GE항공우주, 스텔란티스 등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팰런티어의 CEO 알렉스 카프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의 재무 실적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