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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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앞서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를 열고 '한동훈 비대위' 구성을 위한 전국위원회 소집 의결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