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NFT 일 거래량, 6월 말 이후 최대…블러 점유율 80% 육박
이더리움(ETH)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일일 거래량이 올해 6월 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3일 이더리움 NFT 시장 거래량은 3478만6000달러로, 올해 6월 29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블루칩 컬렉션은 퍼지펭귄으로, 무려 18% 이상 급등해 바닥가 10ETH를 돌파했다.

이외에도 아주키(9%), 밀라디(10%) 등 다수 NFT 컬렉션들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NFT 마켓 플레이스 시장 점유율도 지난 상승장과는 달랐다. 1차 NFT 대세 상승장에서 9할이 넘는 점유율을 자랑했던 오픈씨는 현재 18%에 불과한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흥 강자인 블러가 무려 80%의 점유율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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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