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챗GPT가 출판계에 미치는 영향은…편집자 펠로우십 개최

독자들이 뽑는 예스24 올해의 책·사회적 독서 콘퍼런스 16일 열려

▲ 한국출판인회의 '2023 아시아 편집자 펠로우십' 열어 = 한국출판인회의는 7~10일 서울과 파주 등지에서 '2023 아시아 편집자 펠로우십'을 진행한다.

'인공지능과 출판: 출판의 새로운 챕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일본·대만·홍콩·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온 출판 편집자 11명이 참여해 생성형 인공지능이 아시아 출판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 논한다.

펠로우십 참가자들은 공개포럼을 포함해 라운드 테이블, 비즈니스 미팅, 출판사 및 파주출판도시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 예스24, 올해의 책 독자 투표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이달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올해의 책' 투표를 진행한다.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출간된 도서 가운데 예스24 도서 팀과 출판사 담당자가 추천해 선정된 48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독자 1인당 최소 3권에서 최대 6권까지 투표할 수 있다.

▲ 2023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 16일 열려 =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독서동아리지원센터는 16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디지털 네이티브와 독서동아리'를 주제로 2023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독서공동체의 확산을 위한 '사회적 독서' 개념과 의미를 짚어보는 자리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이 대담에 참여해 성장 과정에서 겪은 독서와 독서환경의 변화 등에 관해 설명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