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디자인실 센터급으로 승격
글로벌디자인본부장에 루크 동커볼케 사장 임명
현대차와 기아는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 본부'를 신설했다. 글로벌디자인 본부 산하에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 담당 △기아 글로벌디자인 담당 2개의 조직을 새롭게 만들었다.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 담당 산하에는 △현대디자인센터 △제네시스 디자인센터 2개의 센터급 조직을 만들었다. 특히 기존 제네시스 디자인을 전담했던 제네시스 디자인실은 센터급인 제네시스 디자인센터로 승격했다.
현대차는 이번 변경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커볼케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 본부 사장은 "이번 디자인 부문 조직 개편이 현대차·기아가 앞으로 선보일 미래 모빌리티에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 속에서 다양한 디자인적 도전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