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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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8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41명의 유공자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은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받았다. 강성옥 화남전자 대표(오른쪽)는 볼보,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과 거래하면서 우수한 수출 실적을 거둬 한국 전자산업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전자·IT의 날을 맞아 중소기업인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