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찰, 의정부 호원초 사망 교사 휴대전화 4개 포렌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진정인·참고인 조사도 진행…피진정인 학부모 3명 소환 예정

    2년 전 극단 선택한 경기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교사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하는 등 증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의정부 호원초 사망 교사 휴대전화 4개 포렌식
    7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 교사가 사용했던 휴대전화 4개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 조사를 진행 중이다.

    증거 조사와 동시에 경찰은 고발인·진정인 신분으로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당시 호원초 관계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일부 학부모가 강요를 통해 이 교사로부터 치료비를 지급받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해 업무방해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증거 조사와 참고인 조사를 거친 후 경찰은 피진정인인 학부모 3명을 수사 마지막 단계에서 소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경기도 교육청은 학부모 3명을 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한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교육청 감사 결과 3명의 학부모 중 1명은 자녀가 학교에서 다친 일과 관련해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두차례 치료비를 보상받았음에도 이 교사가 입대한 뒤에도 지속해서 연락했고, 결국 이 교사는 8개월에 걸쳐 학부모에게 400만원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건과 관련해 학부모와 학생의 신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된 뒤 대중들의 분노가 사적 제재로 이어지고 있다.

    피진정인인 한 학부모가 부지점장으로 근무하는 서울지역의 농협은 빗발치는 고객의 항의에 해당 학부모를 지난달 19일 대기발령 조치했다가 이후 학부모가 사표를 내자 지난달 27일 해직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포토」 새해에는 강인한 제주마처럼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의 태양이 밝았다. 지난 19일 제주축산생명연구원에서 제주 토종종마들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우뚝 서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말인 제주마는 체구는 ...

    2. 2

      평일에도 대기줄…살아나는 청와대 상권

      “주말 손님 위주의 동네였는데 요즘은 평일 점심에도 줄을 서요.”(서울 창성동 한식당 주인 오모씨(52))대통령 집무실이 지난달 29일 용산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서울 종로 서촌(창성&mid...

    3. 3

      서울·동해안 곳곳 해맞이객 북적…"'붉은 말의 해' 모두 건강하기를"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이호준 씨(31)는 지난해 12월 31일 퇴근 후 곧바로 짐을 챙겨 강원 강릉 정동진으로 향했다. 신년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차 안에서 밤을 지새운 이씨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하니 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