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1천715억원의 화폐를 발행했다.

27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 전 11일간(13∼27일) 도내 1천715억원의 화폐를 순발행, 지난해(1천184억원)보다 531억원이 늘어났다.

금융기관 대상 발행액이 증가했으며, 이는 상반기 화폐지급과 수납거래 대상 금융기관이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발행액을 권종별로 부면 5만원권이 78.5%, 1만원권이 18.8%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