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아파트 1천500가구 정전…과부하 추정
22일 오전 7시 48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1시간가량 1천500여 가구의 전력·수도 공급이 끊겨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복구 과정에서 변전실에서 연기 나 화재 오인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과부하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