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 단장에 김경희…기재부 출신 첫 여성 1급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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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에 김경희 전 개발금융국장이 17일 선임됐다. 김 단장은 기획재정부 출신의 첫 여성 1급(관리관)이다.
김 단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영문학·법학을 졸업해 행정고시 37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미국, 미네소타대 법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 박사를 수료했다.
기재부에서는 국제조세협력과장, 환경에너지세제과장, 조세특례제도과장, 산업관세과장, 조세분석과장, 소득세제과장, 재산세제과장을 역임하는 등 과장 시절엔 주로 세제실에 몸 담았다.
국장 승진 이후 역외소득재산자진신고기획단 부단장,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국유재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개발금융국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김 단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영문학·법학을 졸업해 행정고시 37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미국, 미네소타대 법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 박사를 수료했다.
기재부에서는 국제조세협력과장, 환경에너지세제과장, 조세특례제도과장, 산업관세과장, 조세분석과장, 소득세제과장, 재산세제과장을 역임하는 등 과장 시절엔 주로 세제실에 몸 담았다.
국장 승진 이후 역외소득재산자진신고기획단 부단장,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국유재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개발금융국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