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신고 접수 시 시간과 관계없이 보수 등 안전조치를 한다.
기동대응반은 운영 첫 두 달인 올해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812건의 안전조치를 했고 사고는 5건 발생해 0.6%의 사고 발생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안전조치 478건, 사고 27건으로 사고 발생률은 5.6%였다.
올해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에는 안전조치 1천231건, 사고 3건, 사고 발생률은 0.24%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사고 발생률이 93% 줄었다.
지난해에는 안전조치 583건, 사고 20건, 사고 발생률은 3.4%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트홀 발생이 잦은 해빙기와 장마철에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