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지사는 현장에서 대형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옥외구조물과 공사 현장 주변의 급경사지 위험 대비 태세 등을 살폈다.
건설 현장의 작업자들 안전도 꼼꼼히 챙겼다.
김 지사는 ‘선(先)조치 후(後)보고’ 원칙에 따른 능동적 대응과 선제적 통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지사는 “건설 현장의 근로자들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한다”며 “인명피해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도내 모든 취약지역을 샅샅이,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