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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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야생 멧돼지 폐사체 등 유입 가능성"
강원 춘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철원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데다 장마철 강한 비로 인해 야생 멧돼지 폐사체나 오염된 흙 등이 농장 내 유입될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양돈농장초소 운영을 재개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배수 및 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장마철 방역 수칙과 농가 방역요령을 지도하기로 했다.
또 양돈농가에는 차단방역용 소독약품, 살서제 및 야생동물 기피제 등을 배부한다.
시는 집중호우가 끝나면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 내·외부와 주요 도로를 일제 소독하는 등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1일 "장마철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 시설 정비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양돈농장초소 운영을 재개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배수 및 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장마철 방역 수칙과 농가 방역요령을 지도하기로 했다.
또 양돈농가에는 차단방역용 소독약품, 살서제 및 야생동물 기피제 등을 배부한다.
시는 집중호우가 끝나면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 내·외부와 주요 도로를 일제 소독하는 등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1일 "장마철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 시설 정비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