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는 19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 노사합동경영자 조찬세미나에서 창원 의대 신설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경남경총은 동남권 산업벨트의 중심도시인 창원이 산업보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지역 내에 산업재해 대처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인력 양성기관이 없는 점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응급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긴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원 의대 신설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창원에서는 지난 3월 창원 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한 바 있다.
의대 유치 신설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은 현재 목표인 30만명을 넘긴 상황이다.
이상연 경남경총 회장은 "필수 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창원을 넘어 경남 전체의 문제"라며 "경남도내 의사 인력 확보 및 의료취약지역 배치를 위해 경남경총은 도내 경영자들의 뜻을 모아 창원 의대 신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