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돌발변수가 고민된다면…단기채 ETF 같이 담아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채권 가격변동 아닌
    이자가 주요 수익원
    단기채 ETF '인기'

    만기매칭형 채권 ETF
    전쟁 등 외부 변수에도
    수익률 타격 없어 '주목'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때 단기채 ETF도 일정 비중 포트폴리오에 담으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장기채 ETF에 비해 예상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나타나도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 상장된 단기채 ETF로는 ‘HANARO 단기채권액티브’ ‘KODEX 단기채권PLUS’ ‘WOORI 단기국공채액티브’ ‘ACE 단기통안채’ ‘KODEX 단기채권’ ‘KOSEF 단기자금’ ‘SOL KIS단기통안채’ 등이 있다. 채권의 가격 변동성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목적이 아니라 이자를 주 수익원으로 삼는 상품이라 안정성이 높다.

    지난 3개월 사이 HANARO 단기채권액티브에 301억원, KODEX 단기채권PLUS에 231억원, WOORI 단기국공채액티브에 213억원, ACE 단기통안채에 141억원이 순유입됐다.

    ETF의 만기와 채권의 만기를 일치시켜 사전에 약속된 수익률을 지급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도 인기를 끌고 있다. 채권 만기가 끝나면 ETF도 상장 폐지되도록 설계됐다. 예상하지 못한 외부 변수가 나타나더라도 약속된 이자율을 지급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코로나19 사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큰 사건이 벌어지더라도 정부·은행·기업 등 발행 주체가 부도가 나지 않는 이상 ETF 수익률에는 타격이 없다.

    지난 3개월 사이 ‘KODEX 23-12 은행채(AA+이상) 액티브’ 2835억원, ‘TIGER 24-10 회사채(A+이상) 액티브’ 861억원, ‘KBSTAR 23-11 회사채(AA-이상) 액티브’ 589억원의 자금 순유입이 나타났다. 지난 6월 상장한 ‘ACE 25-06 회사채(AA-이상) 액티브’에는 1개월 만에 310억원이 순유입됐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장기채 ETF와 단기채 ETF를 8 대 2, 7 대 3 정도로 섞는 것이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드디어 美 인플레 꺾이는 신호…장기채 ETF 시간이 왔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며 글로벌 채권 금리가 떨어지고 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은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미국 중앙은행(Fed)...

    2. 2

      "아메리칸항공·보잉…흑자전환 종목 잡아라"

      미국 증시의 2분기 어닝시즌(실적 발표 기간)이 개막한 가운데 올해 흑자 전환하는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월스트리트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동안 부진하던 여행, 엔터...

    3. 3

      디즈니, 마블·스타워즈 시리즈 구조조정 돌입

      월트디즈니가 마블과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을 축소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 영화 ‘인어공주’의 흥행 실패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부진 등에 따른 여파다.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