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이 중앙행정과 활발하게 소통·협력해 지방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7∼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53개 기관이 참가했다.
구는 민선 8기 구정 목표,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성과와 홍보 활동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9월 개관한 강남미래교육센터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우주 화성 테라포밍을 주제로 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선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구는 박람회에서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강남미래교육센터·강남인터넷 수능방송·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교육 등 세 가지 주제로 꾸려졌으며 사흘간 7천500여명이 방문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방행정과 지방의회 간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추구하는 박람회에서 강남구의 역량을 인정받고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과학 교육을 추진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